수능영어 7등급 유선학생이 미국대학 영어 수업을 통과했네요...^^

​올 1월에 예비고3 학년으로 미국대학으로 입학을 했던 유선학생이

ESL 1단계를 한학기만에 통과했다고 소식을 전해왔네요.

^^

이렇게 말하면 다들 뭐..그까짓꺼 가지고 그러냐 하시겠지만

유선양의 상황을 알면 충분히 이해가 되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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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선양은 수능 ​영어성적이 7등급이었습니다.

그러니까...중학교 수준도 채 안된 실력이었던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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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영어 실력을 가진 학생임에도...고3이었던 작년 11월에

저희 투투유학을 찾아왔더랬습니다. 미국 유학을 가고 싶다고...​

ㅋㅋ

​뭐..

저희 투투유학은 성적으로 보내질 않으니까 성적은 신경을 안썼지만..

정말 간절한 도전정신이 있는지는 정말 중요하기 때문에 유선학생을 떠봤더랬죠.

그랬더니....

그 속에서 지난 시간동안 자신이 열심히 공부하지 않은 것에 대한 후회..

그리고..다시 한번 기회가 주어지면 미친듯이 부딪혀 보겠다는 도전정신이 보였습니다.

다만...

감정의 기복이 심해...가서 외로움을 많이 탈것 같아 걱정도 되었었지요.

그래서 미국에 정착할 때 일부러 한국 학생과 같은 아파트를 사용할 수 있도록

배려를 했더랬습니다.

그러면서 학교 튜터센터장에게 특별히 부탁을 했더랬죠.

그렇게 걱정하고 염려했던 유선 학생이...한발자국씩 전진하더니..

결국...가장 기본이긴 하지만 1단계 영어교육을 ​통과했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본인도 기뻤던지...제게 페북 메시지로 사진까지 보내왔더라구요.

^^

정말 정말 기쁘더라구요....

그 열심이....그 간절함이...이제 길을 찾아 가는것 같아서요.

하하..

앞으로...더 열심히 공부해야겠지만...첫 걸음을 훌륭하게 뗀

유선 학생이 점점 더 멋진 사람이 될것은 분명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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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 때...

정말 보람을 느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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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투유학과 좋은 만남이...귀한 인연이 되도록 만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