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16년 8월 유학생 아버지와의 저녁식사...^^

투투유학 0 4,315

16년 8월에 저희를 통해 미국 칼리지로 입학한 학생의 아버지께서

추석전부터 식사를 한번 하자고 하셔서...미루고 미루다 오늘 저녁을 먹었습니다.

내용은 뻔하죠...

 

아들..잘 보내줘서 고맙다...

아이가 잘 적응하고 있어서 기쁘다..

뭐..

그런 내용이었습니다.

 

학생의 아버지는 현재 대학교 교수님이시더라구요...

자녀 교육에 대한 자신만의 철학이 있는 분이셨고..

본인도 코네티컷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분이시더만요.

 

저녁을 먹으며 이야기를 했는데...아버님께서 그러시대요.

사실..

처음에 학생의 어머니가 저희 투투유학에 대해 이야기 했을 때

본인이 말도 안되는 소리 하지 말라고 하셨답니다.

자신이 미국 유학을 가서 박사학위까지 받고 왔는데..

알아도 본인이 더 알지 어떻게 당신이 더 잘아냐고..

어머님에게 핀잔을 주었다네요.

내가 지금까지 학교에 몸담고 있지만..

들어보지 못한 유학 프로그램이니까...믿지말라고 당부를 하셨답니다.

 

컥...

 

그런데도 자꾸 자꾸...학생의 어머님이 한번만 가 보자고..

딱~한번만 가 보자고 해서...

저희 사무실을 방문하기 전날 새벽까지 술을 마셔서 너무 힘든가운데..

그래 한번만 가서 듣고 끝내자 싶어서 오셨던거라고 하더라구요.

하하..

 

보통 1시간 정도의 시간동안 저희가 상담을 하는데..

그 시간동안 제가 기억하는데..

아버님은 한마디도 안하셨었습니다.

 

그렇게 상담을 마치고..집으로 돌아가는 차 안에서..

아버님이 그러셨다네요.

 

"다른건 모르겠는데...여기 진정성이 느껴졌어"

"그래서 한번 진행해 봐도 괜찮을것 같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확한 기억은 안나는데 그날 상담하고 이틀정도 뒤인가

어머님이 연락이 와서 계약을 하자고 하셨었네요.

 

그게 올 5월 정도여서...가기전까지 영어공부 시켜주고 관리하고

잔소리하고...그렇게 준비해서 미국에 이번 8월학기에 입학을 했었네요.

 

지금은 아주 잘 적응하고 있고..

이 학생은...첫 학기부터 자그마치 "19학점"을 수강하고 있습니다.

처음에 가면 보통 12학점이나..15학점을 수강하도록 저희가 하거든요.

그런데..욕심을 내서 해보겠다고 하더니..

이번에 수학 4학점 짜리는 A를 받았다고 하네요.

 

 

사실 유학을 하면서 참 좋은건..

기회를 찾는 학생들에게 새로운 길을 열어줄때

학생이 행복하는 모습을 보면 제 자신이 뿌듯하기도하고

보람을 누린다는 점입니다.

 

반대하셨던 아버님이....마지막에 그러시대요.

 

"처음에 못 믿어 죄송했습니다"

 

 

그래서 그랬지요..

 

저희 투투유학 처음에 보면 다들 그럽니다.

"사기 아니냐?"

"이상한 대학교 아니냐?"

 

그래서 사실로 확인되면...엄청 놀랍니다.

그러니..괜찮습니다..

 

믿어주신게 도리어 감사합니다...라고 인사드리고

헤어졌네요.

 

정말 진심인데..

 

저희 투투유학을 만나는 학생들 모두가....

정말 잘 되고..행복해지기를 진심으로..진심으로 바라고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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