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해하지 말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 대부분의 유학원은 입학하기 전 ESL과정을 별도로 배우고 일정 수준이 되면 그때부터 1학년 공부를 하게 됩니다. 하지만 저희들의 경우에는 2가지로 나뉩니다. 완전히 영어를 못하는 학생이라면 우리가 수업을 넣어줘도 수업을 이해를 못하기 때문에 진도를 못나갑니다. 그런 학생들은 처음부터 수업을 못 듣고 ESL과정 1단계부터 들어야 합니다. 이런 학생들은 수업료 400만원을 내고 수업은 못 듣고 ESL과정만 밟게 되는거지요. 이런 학생들은 학교에서 교수님들이 학생들을 데리고 공부를 시켜 주는겁니다. 뭐..별도의 어학원이 있어서 하는게 아니구요. 여튼...그렇게 단계를 밟아서 2단계로 넘어가면 ESL과정과 일부 수업을 병행해서 듣게 됩니다. 대부분 학생들은 여기 2단계로 들어가게 되거든요. 그래서...수업료 400만원을 내고...정규학점 2~5학점과...ESL학점 12학점을 수강하게 됩니다. 이 과정을 마치면 마지막 ESL 3단계를 학교에서 가르쳐 주는데 이때도 정규과정인 수학,작문 등의 수업과 병행해서 참여를 하게 되는 겁니다. 그런면에서...수업료를 내고 수업과 ESL과정을 병행하기 때문에 ESL과정 비용은 공짜와 같다고 말씀 드린 겁니다.....어떻게 공부를 가르치는데 완전 공짜가 있겠어요....가르치는 사람들도 일을 하는건데요...^^ 글구...유학생들이 어떻게 지내는지는 이번 여름방학에... 미국에서 들어오는 우리 학생들과 미팅 자리를 마련할겁니다. 그때 자세하게 질문해 보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