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잘 하셨구요...질문해 주신 순서대로 답변을 드릴께요
^^
1. 학비가 싸다고 해서 학교의 수준이나 순위가 떨어지고 그런건가요?
==>4년제 주립대의 경우에는 보통 학비가 싸면 수준이 떨어지는 것이
일반적인 경우입니다. 하지만...텍사스 주 같은 경우에는 비용이 아주
저렴한데...거긴 석유가 많이 나는 곳이라 텍사스에 있는 대학을 갈 경우에는
텍사스에서 체류2년만 지나면 미국 시민권자 수준의 등록금도 가능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박창일 님의 상황에 맞게 대학을 정하되..
반드시..100위권 이내 대학을 가셔야..미래를 제대로 열 수 있습니다.
2. 금전적으로 부담이 덜 되는 학교이거나 그러한 제도가있는 학교로도 편입할 수 있는 방법이 있나요?
==> 사실 금전적으로 부담이 덜 되는 학교는...
공부를 잘해야 가능합니다. 장학금을 받는 것이지요. 하지만 유학생들에게는
장학금 제도가 참 박한게 사실입니다. 편입할 때는...보다 더 저렴하면서도..
100위권 이내 대학으로 가실 수 있습니다.
3. 학자금제도나 재정지원 제도같은 혹은 다른 비슷한 거라도
실제로 투투유학생들 중에서도 저와 비슷한 사례가 있었나요?
==>창일님의 상황이 얼마나 나쁜지를 잘 몰라서 확답 드리기는 그런데..
저희 학생중에.졸업하는데 7년 6개월 걸린 학생도 있었습니다.
1년공부하고..다시 한국들어와서 1년 일하고..
다시 1년 공부하고 또 들어와서 일하고..그랬었습니다.
4. 나중에 제가 로레인 컬리지를 가서 편입을 할 시기가 오면
학생의 개인적인 상황과 환경을 고려하여 편입을 하는데 도움을 주나요?
==>저희에게 요청을 할 경우 저희도 아는바대로 알려드립니다. 하지만 99% 저희와 상의를
하지 않게 됩니다. 이유는 나가서 1년만 지나면..학생들이 아는 정보가 저희보다 더
많아지게 되구요....또 학교에 유학생들의 편입을 돕는 튜터센터가 있어서 학생들에게
지속적으로 학점관리와 편입을 지원해 드립니다.
흠...
끝으로...
우리나라에서..저희 투투유학 보다 더 저렴한 미국유학 프로그램은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미국 4년제 대학을 졸업하는데는 약 1억5천만원이 필요합니다.
그게...총 4년6개월에서 5년정도 사이에 사용하는 비용이긴 하더라도..
1년에 평균 3000~4000만원 정도는 있어야 가능하지요.
그래야...미국 100위권 이내 대학을 졸업할 수 있습니다.
이건...
장학금이나...기타 지원금을 전혀 못 받고..
주립대 편입시...일반적인 가격대인 3만불 정도의 학비를
내는 대학을 갔다고 생각했을때의 가격입니다.
^^
더 저렴하게는...처음에 이야기 한것처럼..
텍사스나......장학금 제도를 받으면 더 저렴하게 다닐 수도 있습니다.
제대를 언제 하는지 모르겠지만...
휴가를 나오면...한번 들러주세요..
자세하게 설명해 드릴께요.
글구..
절대로 꿈을 포기하지 마세요...
젊음이란 얼굴은..꿈을 포기하면 노안이 된다고 합니다.
그러니...
끝까지...그 꿈을 이루기 위해..발버둥 쳐 나가세요..
그럼 어떻게든 길은 열릴 것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