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관련 문의

검색하다가 우연히 알게되어 들어오게 되었는데요.. 우선 저는 24살 여자 입니다.

집안에 사정이 생겨서 대학진학을 아쉽게 못하게 됐었지만, 이제 어느정도 해결이 되어서 마음잡고 다시 공부를 해보려고 합니다. 솔직히 재수학원 비용도 비용이고, 100% 성공한다는 보장이 없으니까 불안한건 사실이에요. 우리나라 전문대정도의 학비와 별도 생활비만 있으면 가능하다는 블로그 내용을 보고 문의드립니다.학교다닐 때 평균 3등급 이상은 나와서 파닉스부터 배워야할 정도는 아닐겁니다. (아주 간단한 의사소통은 가능하고, 영어는 어느정도 알아듣습니다.) 의지는 진짜 넘치는데, 여유자금과 나이가 걸립니다h... 아직 돈이 부족해서, part time job으로 모았다 가야할듯 싶은데요. 출국 전 최소비용은 계좌에 얼마정도가 필요한지 모르겠어요..

가장 빠르게 출국한다면 내년 8월에 가능할런지.. (늦어도 2017년 1월...? ㅠㅠ)

그리고 커뮤니티컬리지에서 오하이오주립대, 마이애미 주립대나 워싱턴대학교 또는 일리노이공대로 편입할 가능성이 각각 얼마나 되는지 궁금합니다. (저는 이과라서 간호or공대계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