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후기

검정고시 후 마이애미 주립대 회계학과 장학생된 김민선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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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투투유학 프로그램을 통해 유학을 간 학생들 중에
미국 현지인 친구들이 가장 많은 
김민선 양은 아주 독특한 이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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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를 다니던 중 사진작가가 되려고 학업 보다는 
사진 작업에 더 많은 시간을 보냈던 학생입니다. 
그러던 중 정규학교 보다는 검정고시를 통해 대학 진학을 
하는 것이 자신의 꿈을 이루는데 더 효과적일거라는 생각했고
결국....
고등학교를  중퇴하고 대입 검정고시를 통해 고졸학력 취득을 하였기도 합니다. 

그 후 학원을 다니면서 
사진을 배우려고 했으나 
국내 사진관련 학과로 진학하는것이 검정고시 출신자들에게는 
여러 가지로
 어렵다는 것을 알고 투투유학 프로그램을 통해 
미국대학에 진학해 사진학을 공부하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유학을 간 민선양은 교양과목을 듣던 중에
경영학이라는 학문을 배우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현지에서 만난 학생들도 경영학이 사진보다는 미래가
더 보장되는 쪽이라는 의견을 해주었고 민선양도 고민하다가
사진을 배우다가 경영학과로 전과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아주 재밌는 사건이 다시 생기는데...
경영학을 배우면서 반드시 수강해야 하는 회계학을 접하게 되면서
회계학이야말로 자신의 적성과 너무 어울린다는 것을 알게 되었지요.
우리 김민선 양은 대범한 학생이던지라...
그 즉시...
경영학과에서 회계학과로 다시 전과를 하였습니다.

이런 과정들 때문에 민선양의 경우에는 
약 1년 정도의 시간을 더 학교에서 보낼 수 밖에 없었는데..
이유는 사진학과
  관련한 학점을 경영학과에서 인정을 못 받았고 
경영학에서 받았던 학점중 상당한 학점들을 
회계학과 전과후에 받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아주 긍정적인 품성을 가지고 있는 민선양은...
계절학기를 모두 수강하면서 회계학과를 적응했습니다.
결과론적으로 민선양은 마이애미 주립대 회계학과에
장학금까지 받으면서 다니고 있습니다.

민선양의 또 다른 장점은...
한국의 다른 학생들은 미국 학생들과 친해지는 시간이
꽤 오래걸리는데 민선양은 굉장히 빨리 적응을 했다는 것입니다.

열심히 공부하면서 많은 현지인 친구들을 사귄 민선양은
저희 투투유학을 간 모든 학생중에 
가장 많은 미국 현지인 친구들을 확보하고 있기도 합니다.
  

현재 민선양은 미국 대학 중 회계학과 랭킹으로 20위 안에 드는 
마이애미 주립대 회계학과
 4학년에 장학생으로 재학중입니다. 
현재는 휴학을 하고 국회에서 인턴을 하고 있으며 
졸업 후

미국 공인회계사 자격증인 AICPA 를 취득하여 취업할 예정입니다.

미국 공인회계사 자격증이 
국내의 많은 회사들이 필요한 자격증이 되어가기 때문에

향후 민선양의 미래는 아주 밝습니다.

검정고시를 본 후 진로를 고민하는 학생들이 있다면
민선양의 경우처럼 투투유학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만의 미래를 개척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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